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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BS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제3회 부산교육대학교·KNN 초등수학 창의력대회’가 부산·울산·경남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20일 개최된다.

이날 부산은 부산교대와 부경대에서, 창원은 유목초, 울산은 울산과학대학(서부)에서 각각 치러진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여 수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경시대회를 계기로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명문대 입시의 초석이 되는 수학에 강한 아이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초등 수학 창의력대회는 선다형과 서술형 성적을 합산하여 성적 순위를 결정한다. 선다형에서는 학년별 교과과정과 수학적 창의력에 대한 평가가, 서술형에서는 창의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존 수학경시대회는 교과 과정에 대한 심화만 선행 학습을 다루었다면 이번 수학 창의력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수학적 창의력을 평가하는 거의 유일한 테스트이다.

학년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경상남도지사장이 수여되고, BS부산은행에서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수학교에게는 BS부산은행장 상과 100만원 상당의 도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온라인카드결제)이며 11월 6일까지 인터넷으로 만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수상자시상은 추후공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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