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네일 전문 교육원인 파리클라라가 최근 열린 ‘2011 미래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진행한 뷰티 시술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파리클라라(www.parisclara.com)는 이번 행사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문의 뷰티 분야에 초청 받아 미래직업으로 선정된 네일리스트, 뷰티매니저에 대한 직업을 소개해 부스를 북적이게 했다.

특히 파리클라라는 이 행사에서 네일아트와 에어타투, 포크아트 등 최신 뷰티 테크닉에 대한 시연과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술의 시간을 갖는 등 뷰티 직업에 대한 여러 궁금증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다.

서근남 파리클라라 대표는 “뷰티아트를 체험하기 위해 부스장을 찾은 중·고생 및 일반인의 줄이 늘어선 것을 보며, 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을 실감했다”며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 뷰티 분야에 대한 직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하자, 미래 내 직업!’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주최에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한 ‘2011 미래직업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테마존 7개 부문에 걸쳐 177개의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열려 6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국내 뷰티산업에 대한 미래 전망과 다양한 뷰티직업군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돼 새로운 일자리 도전을 원하는 예비 취업생들로부터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rjy8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