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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지난 29일 홍콩에서, 글로벌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대기업, 금융기관,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2011년도 투표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한국내 최우수 Cash Management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업이 선정한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도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무역금융, Cash Management 서비스 부문을 망라한 일련의 수상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며 “외환은행은 향후에도 다변화 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결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재 725개 금융기관 및 5089개 기업이 각 항목별 최우수은행을 지명 투표하고, 최다 득표를 한 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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