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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으로 개원식 대성황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6-28 14: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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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실 96병상, 신경과와 한방과 진료가 가능,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성질환도 진료까지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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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층 로비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 앞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철재)과 어르신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개원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박성일 목포해양대학총장, 도· 시의원, 다수의 내빈과 지역 주민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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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치매기능보강공사, 시설 리모델링과 치매 전문치료 장비 구입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개선, 치매안심병원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21실 96병상이고, 신경과와 한방과 진료가 가능하고,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성질환도 진료까지 염두해 두고 있다.

국민 100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2018년 기준 75만 명, 2039년에는 2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 김신균 이사장은 “입소 하신 환자분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치매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치매안심병원으로서 치매환자나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양시를 대표하는 치매안심병원이 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개원에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감사하다”며 “종합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치매환자들이 안심 할 수 있는 치매안심병원을 구축 해야한다”고 말했다.

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이 광양시와 위·수탁운영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 5월까지 향후 5년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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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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