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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AR게임 출시…“결투 콘텐츠 없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6-28 18:2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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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나단 나이트와 존 비피안. (나이언틱)
조나단 나이트와 존 비피안. (나이언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나이언틱(Niantic.inc)과 WB Games San Francisco가 새로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한국에 출시한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예전 AR게임으로 히트를 친 ‘포켓몬고’ 방식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저는 비밀 태스크 포스 팀의 일원으로 머글 세계로 새어 나가는 마법 활동을 조사하고 이 현상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실제 이웃과 도시를 탐험하면서 불가사의한 유물과 환상적인 짐승을 발견하거나 상징적인 인물들을 만날 수도 있다. 다만 PvP(유저간대결) 등 결투 콘텐츠는 마련돼 있지 않으며, 지도 데이타는 포켓몬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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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게임 레이블 ‘Portkey Games’에 따라 나이언틱과 San Francisco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지역의 플레이어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약 100여개국에 론칭됐으며 일본은 조만간 서비스될 예정이다.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는 “오늘 마법 세계 팬들을 위한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주변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문을 열었다”며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에 지난 7년간의 AR 기술과 리얼 월드 게임에 대한 노하우들을 집약시켰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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