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선수커플’ 최시원-이시영, ‘눈물 글썽’ 복싱 대결 시선집중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0-04 16:32 KRD7
#포세이돈 #최시원 #이시영
NSP통신-<사진=에넥스텔레콤>
<사진=에넥스텔레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월화극 ‘포세이돈’을 통해 ‘선수커플’로 떠오른 최시원(선우 역)과 이시영(수윤 역)이 미묘한 감정기류가 흐르는 복싱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4일 방송되는 ‘포세이돈’ 6회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링 위의 복싱 대결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지난 3일 5회 방송에서 1차 대결을 선보였던 최시원-이시영 커플은 이번 2차 대결에서도 한 치의 양보없는 생생한 대결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지만, 1차 때 보였던 유쾌상쾌통쾌 했던 1대1 복싱 대결과는 달리 이번에는 수윤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숨겨졌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는 진지 모드의 복싱 경기로 보는 이의 가슴을 애잔하게 만들 전망이다.

G03-8236672469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복싱 대결은 실제 복싱 대회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복싱퀸’ 이시영과 복싱에는 낯설지만 태권도 ‘유단자’인 최시원이 링 위에서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은 스태프들 모두를 숨죽이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복싱에는 따라올 자 없는 우월한 실력을 갖춘 이시영과 탁월한 운동신경을 가진 최시원이 박진감 넘치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며 “화끈한 페어플레이에 두 사람의 연기 열정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두 사람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포세이돈’에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곤과 관련된 유일한 증인이었던 안동출이 살해당하면서 정덕수를 쫓기 위한 ‘수사 9과’의 행보에 난항이 예고된 ‘포세이돈’은 회를 거듭하며, 흥미를 점차 더해주고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