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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리제이(LEEJay)’와 ‘빅몬(Bigmon)’으로 구성된 힙합 듀오 핫도그(Hot Dogg)의 컴백 첫 미니앨범이 4일 공개됐다.
새 앨범 ‘비비큐 보이즈(BBQ BOYZ)’는 그룹 UV(유브이)의 멤버 뮤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미국 서부지역(WEST COAST)에서 만들어진 ‘G-펑크’(Gangster Funk) 라는 힙합장르를 독특한 사운드로 재해석해내 관심을 끈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비비큐 피에스타(BBQ Fiesta)’는 ‘뮤지사운드’ 멤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내 현재 고인이 된 웨스트 코스트의 큰 별 ‘네이트 덕(Nate Dogg)’을 연상시키는 뮤지의 보컬과 중독성 있는 핫도그의 랩핑을 인상깊게 전한다.
특히 앨범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깜짝 등장해 이태원 소방서 앞에서 현진영의 ‘엉거주춤’을 추고 오래된 연식의 SUV 차량 앞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춤’을 선보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 특유의 코믹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보컬 또한 가수 ‘제이(J.ae)’가 참여해 가을 감성을 전해준다.
한편 ‘핫도그’는 지난 여름 UV와 함께 ‘섬머타임(Summer Time)’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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