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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최대호 시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이재석·김홍순 부부와 남석모·이희정 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평등성을 존중하는 사회, 다양한 계층이 조건 없이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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