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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011000)의 미 관계사인 이노비오파마수티컬(Inovio Pharmaceuticals)의 대표 백신신약(VGX-3100)의 임상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자궁경부이형상피종양의 임상3상 등록에 이어 외음부상피내종양(VIN) 임상2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이노비오에 따르면 이노비오는 16살에서 33살의 여성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환자등록을 완료하고 외음부 상피내종양의 임상2상에 들어간다. 이번 임상은 이노비오의 셀렉트라디바이스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노비오는 이에앞서 VGX-3100의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의 임상3상(REVEAL1)의 환자등록을 마쳤다. 이번 임상3상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VGX-3100은 DNA기반의 새로운 면역치료제로 이노비오의 대표 신약파이프라인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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