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개그우먼 김민경씨가 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손지민 과장 9일 위촉식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중부경찰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장(서장 윤종진)는 9일 대구중부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대구출신 개그우먼 김민경씨를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이 저연령화되고 SNS를 활용한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 청소년들로부터 인기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이를 SNS 등 홍보활동에 활용,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개그우먼 김민경씨는 대구출신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하게돼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위촉식 후 홍보영상 촬영, 대구 종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 위촉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