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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2회 부천국제문화축제 공식 기자회견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7-11 15:46 KRD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문화축제 #공식기자회견 #만화잇다 #컨퍼런스

‘만화-잇다’ 주제 전시, 컨퍼런스 소개

NSP통신-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왼쪽부터), 송방호 축제 총괄감독,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최규석 작가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왼쪽부터), 송방호 축제 총괄감독,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최규석 작가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여름보다 뜨거운 만화 열기로 채워질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공식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송방호 축제총괄감독이 참석해 만화축제의 각종 전시와 마켓, 공연 및 이벤트 등 전체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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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인 ‘송곳’ 최규석 작가가 함께해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규석 작가는 “부천만화대상을 2011년과 2018년 2회 수상했다. 첫 번째 수상 시에는 단순히 수상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전시, 컨퍼런스, 사인회 등으로 연계, 상의 권위를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느낀다”며 “또 작가로 10년 이상 만화축제를 지켜보았다.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관객들도 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이 그 권위와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은 “만화는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들의 꿈을 이어주는 문화 콘텐츠다. 올해 축제는 22년의 역사를 이어온 만화 전문축제답게 만화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 축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로 준비했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과 만화를 만드는 사람, 만화를 즐기는 사람 모두를 뜨겁게 이어줄 잔치에 많은 분이 함께 해 달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신종철 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과 1000여 명의 만화가와 관계자, 그리고 5000여 명의 코스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만화축제”라며 “특히 올해 주제인 ‘만화, 잇다’에 맞춰 삶과 이어지는 만화의 힘을 보여줄 ‘송곳-삶을 잇다’ 전시와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마음을 이은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한국 만화·웹툰과 세계를 잇는 ‘한국국제만화마켓’, 코스어들의 성지가 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까지 만화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압도적인 프로그램들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난 4월 축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전문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연출제작감독 등 대형 문화행사 전문가 송방호씨를 총괄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송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22회를 맞은 올해 축제의 존재 이유와 의미, 지향점 제시를 위한 첫 시도로 축제의 대표 시그니처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개막식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22년간 만화 발전을 주제로 만화축제의 정통성을 표현하고 단순 의전 행사를 넘어 만화계와 시민이 중심이 된 서로 잇는 함께 즐기는 개막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차별성 있는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NSP통신-부천국제만화축제 대표 캐릭터 만덕이(왼쪽부터), 송방호 축제 총괄감독,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최규석 작가,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코스튬플레이어 푸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만화축제 대표 캐릭터 ‘만덕이’(왼쪽부터), 송방호 축제 총괄감독,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최규석 작가,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코스튬플레이어 ‘푸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난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코스프레 이벤트(ANIMECON, TOYCON, COSFEST 등)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구름껴도 맑음’ 배성태, ‘프리드로우’ 전선욱 등 인기 작가 12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 사인회와 8월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체험관’, ‘무더위 타파 얼음체험’은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인기 뮤지션인 후쿠야마 요시키와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GICOF X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축제에도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국내외 7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국의 문화와 특성이 반영된 만화 작품이 적합한 해외 파트너를 만나고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만화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자회견에서 최규석 작가가 참가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자회견에서 최규석 작가가 참가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난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코스프레 이벤트(ANIMECON, TOYCON, COSFEST 등)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구름껴도 맑음’ 배성태, ‘프리드로우’ 전선욱 등 인기 작가 12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 사인회와 8월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체험관’, ‘무더위 타파 얼음체험’은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인기 뮤지션인 후쿠야마 요시키와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GICOF X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축제에도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국내외 7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국의 문화와 특성이 반영된 만화 작품이 적합한 해외 파트너를 만나고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만화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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