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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한나라당을 향해 박원순 후보 병역기피 언급은 누워서 침 뱉기라고 비난했다.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에게 한마디 하겠다. 한나라당의 네거티브가 도가 지나쳐가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박원순후보에게 병역기피를 했다고 열을 올리는데, 13살 소년이 병역기피를 위해서 호적을 바꿨다는 얘기인지, 최소한의 합리적인 판단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손 대표는“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권이, 병역기피 네거티브를 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라는 것을 인식해 주기 바란다”고 한나라당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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