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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명랑만화 ‘반지의 비밀일기’의 첫 극장판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가 추석 개봉을 확정 지으며 유쾌 발랄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는 사라진 아빠와 친구들을 찾기 위해 달콤하고 수상한 과자나라로 떠난 유쾌발랄 ‘반지’의 명랑코믹 어드벤처 장르다.

원작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는 2002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2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초긍정 소녀 ‘반지’의 귀여운 매력은 TV 애니메이션은 물론 완구, 문구 상품 출시 등 반지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널리 사랑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랑만화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올 추석 첫 스크린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스케일과 환상적인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반지와 친구들의 새로운 활약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랑코믹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평화로운 스트로베리 마을을 떠나 치즈 케이크 언덕과 초콜릿 동산, 아이스크림 동굴이 펼쳐진 달콤하고 수상한 과자 세계에서 모험을 펼칠 예정으로 여기에 솜사탕 왕, 슈크림 대마왕, 바게트 병사들까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과자 캐릭터들까지 다채롭게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극장을 찾아 신이 난 ‘반지’, ‘응심’, ‘냠냠’, 개성 넘치는 베프 삼총사의 귀여운 포즈가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 3D 안경을 쓰고 관객석을 빼곡히 채운 친구들의 모습 뒤로 첫 극장판의 성공적인 탄생을 알리는 “어린이들의 원픽! 명랑소녀 ‘반지’ 극장 데뷔!”라는 플랜카드가 휘날리고 있어 새로운 극장판이 어떤 코믹 어드벤처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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