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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통화정책 논의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8-26 08:27 KRD7
#통화정책 #잭슨홀 #양적완화 #금리인하 #디플레이션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는 그동안 다소 시들했던 잭슨 홀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글로벌경제가 다시 디플레이션 구간으로 접어 들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 양적 완화와 금리인하를 통해 글로벌 경기 소프트랜딩이 가능하다고 옹호하는 진영 못지 않게 장단기 금리역전, 마이너스 금리 확산에 따른 통화정책 무용론이 팽팽히 맞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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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면 통화정책은 항상 논쟁 속에서 진화해왔다.

향후 도입될 통화정책의 방향은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제로금리에 접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데 이런 차원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목표 상향조정, 혹은 기간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강화된 선제적 안내 등은 조만간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단 잭슨 홀에 모여 논의된 내용과 의견이 공유되고 난 뒤 국가별로 통화정책의 그 다음을 모색하는 정책논의는 매우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9월 FOMC와 ECB 정책 미팅은 이러한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의 외연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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