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원미디어와 인티 크레이츠(INTI CREATES)가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이하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의 제품발표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양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건볼트 시리즈 팬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는 인티 크리에이츠의 인기 시리즈인 ‘아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의 외전작으로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건볼트의 라이벌이자 대적자인 아큐라(성우:우치다 유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런앤건 게임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인티 크리에이츠의 대표인 아이즈 타쿠야와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의 개발을 담당한 타이 토시아키가 참여해 게임소개와 더불어 개발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는 오는 9월 24일 닌텐도 스위치와 PS4로 한글화돼 출시되며 건볼트의 액션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사이버 디바 ‘로로’의 성우 겸 가수 미네다 마유도 방한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공연 중에는 백은의 프로토콜, 리얼 다이어리, 우리의 심파시 등의 게임 내 주요 보컬 삽입곡을 들을 수 있었으며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아이즈 타쿠야 대표가 다시금 무대에 올라와 한국에만 제공되는 특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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