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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한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 농구 활성화 위해 맞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29 10:47 KRD7
#SK텔레콤(017670) #대한장애인농구협회

SKT-대한장애인농구협,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전문 체육인 육성 MOU 체결

NSP통신-사진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왼쪽)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백승완 협회장(오른쪽)의 모습. (SK텔레콤)
사진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왼쪽)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백승완 협회장(오른쪽)의 모습.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는 프로농구 명문구단 SK나이츠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프런트가 취지에 공감,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SK나이츠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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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K텔레콤은 11월 2019 5GX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2019 5GX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는 8월 말 열릴 SK그룹 농구 대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 16개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SK텔레콤은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발달장애인 ▲프로농구 선수 ▲연예인 등이 한 팀을 이뤄 펼치는 농구 경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준비해 발달장애인 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2019-20 프로농구 시즌 중 SK나이츠 홈경기에 발달장애인 농구팀을 초청, 하프타임을 이용해 일반 관중들 앞에서 시범 경기도 선보인다.

SK텔레콤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발달장애인 농구 선수 육성에도 협력한다. SK나이츠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비시즌 기간 동안 발달장애인 농구팀을 방문해 매월 1회 농구 기술을 전수하고 멘탈 코칭을 진행한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고 사회에 적극 참여하게 되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에도 농구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 영역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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