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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임상중단에 이어 주가조작의혹까지...주가 이틀새 20% 하락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8-29 17:55 KRD2
#신라젠(215600) #검찰 #압수수색 #항암 #주가조작

검찰, 주가조작 혐의로 신라젠 본사 압수수색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간암치료제로 개발중이던 ‘펙사벡’에 대해 임상중단을 선언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신라젠(215600)이 이번엔 ‘주가조작 혐의’로 주가가 다시 곤두박질치고 있다.

검찰은 ‘주가조작 혐의’를 잡고 신라젠의 부산본사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등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언제 주가조작행위를 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7월 초 당시 신현필 신라젠 전무는 88억 원 규모의 보유 지분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 이후 약 한 달만인 지난 2일 펙사벡의 간암 치료 3상 시험 중단 권고 발표가 나왔고 주가는 급락한 상태다.

신라젠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미공개정보 이용에 대한 확인차 검찰관계자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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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주가는 28일 장중 하한가까지 폭락하다가 19.46% 하락했고 29일에도 1.45% 하락했다.
이틀사이 20%넘게 폭락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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