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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반딧불사과 수확 체험행사를 31일과 9월 1일 양일 간 무풍사과단지 및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반딧불사과 수확체험에서는 수확량 30kg을 보장하며 그 이하를 수확하면 채워주고, 이상을 수확하면 전부 가져갈 수 있다.

분양만 받고 수확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택배(착불)로 보내준다.

무주군은 현재 무풍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600여 주를 분양 완료한 상태로 후지 품종에 대한 수확체험은 10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하면 된다.

김충성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저온 피해도 있었고 폭염과 태풍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사과재배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재배했으니 수확의 기쁨을 맛보시고 반딧불축제장에도 들러서 행복한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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