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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한국사이버원예대학)가 책임강사로 지도하는 예술창작 자격증 과정인 ‘미니정원 그린인테리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제공)

교육원 측에 따르면 홍교수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15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오리엔테이션 ▲관엽식물 정원 ▲다육식물 정원 ▲행잉화분걸 이 ▲수생식물 정원 ▲허브 및 야생화 정원 ▲초화류 정원 ▲난 정원 ▲테라리움 ▲실습고목을 이용한 공중 식물심기(목부작) ▲액자 정원 ▲이끼 정원 ▲한국식 정원 ▲일본식 정원 ▲실내정원 가꾸기를 내용으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청강생이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고 정서적인 삶을 준비하고 식물에 대한 기초지식과배양 관리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갖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뤄질 계획이다.

또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해주는 식물을 활용해 기본적인 식물의 식생환경에 대한 이론부터 식재까지 실외 및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기초능력을 배양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 그룹실습 및 1:1 전문코칭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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