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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4일 화성어차 제작 현장 충남 예산 오텍공장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신규 화성어차 2대를 제작 중인 충남 예산의 오텍공장을 방문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최영옥·의희승·김기정·김정렬·이재식·이철승·이혜련·장미영·조문경과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등 20여 명은 이날 공장 관계자로부터 제작 공정(85%)상황을 보고받고 화성어차 동력차·객차, 외관 디자인, 전기장치, 내부 시트 등 설비들을 점검했다.

시는 화성어차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기존 차량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4대에서 2대를 추가로 제작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계획이다.

최영옥 위원장은“기존 열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운행횟수를 늘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체험을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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