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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6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기획처와 학생입학처가 공동 시행한 ‘제1회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대학교는 여름방학 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방학을 활용해 학과 소개 영상물을 제작해 7월 19일까지 제출한 결과물을 통해 제 1회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물리치료과 외 17개 학과 총 61명의 학생이 참여해 아이디어 및 독창성 등의 요소를 포함한 정성평가와, 조회 수 등 정량평가를 합산한 결과 국방전자통신과 셀럽파이브 팀(우진 외 4명)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간호학과(배상현, 손은정), 우수상 5팀에는 제철산업과, 경영회계실무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치카치카해 팀, 유아교육과 포대자루 팀, 장려상 3팀은 유아교육과 포플리, S.K.Y팀, 사회복지과 하라하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노정구 부총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보며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며 “이번 UCC 결과물을 통해 각 학과의 구체적인 장점이 대외적으로 홍보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경진대회 수상작 및 학생들이 제출한 콘텐츠를 수시모집 등 대학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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