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상북도교육청은 9일 본청 화백관에서 올해 본청 전입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업무 실무교육’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본청 화백관에서 올해 본청 전입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업무 실무교육’ 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전입 후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수반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운영 방법, 공문서 작성 방법 등을 전달해 빠른 업무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활용한 일상경비 교부·품의·지출 방법, 과오지급·불용액·집행잔액 등의 반납 절차, 상품권·신용카드 관련 규정과 감사사례, 공문서 바로 쓰기 등이다.

올해 본청 전입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예산·회계업무 실무교육이 처음 접해보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행정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문 결과가 나올 경우 내년부터 지역 교육지원청 신규전입자, 단위학교 신규공무원 등에게도 확대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도 교육청 전입 후 즉각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전입자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와 단순 반복적인 업무상 오류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