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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석수동마애종 방문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20 13:34 KRD7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석수동마애종 #문화재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

NSP통신-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석수동마애종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9일 석수동마애종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가 제250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석수동마애종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안양 석수동마애종 국가문화재 지정건의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석수동마애종은 지난 1980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돼 안양 지역 대표적 문화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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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재는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천연 바위에 범종을 조각한 유일무이한 사례이기 때문에 문화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영란 위원장은 “안양 지역에 훌륭한 문화재가 있음에도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문화재 지정에 따라 지원도 늘어나지만 개발제한 등 인근 주민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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