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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가 독점권 체결한 아슬란제약에 국내제약사들 ‘눈독’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0-01 11:38 KRD2
#바이오제네틱스(044480) #부광약품(003000) #아슬란 #신약 #제약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제약사인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독점라이센싱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글로벌 제약사인 아슬란제약에 대해 국내유력제약사들이 눈독을 들이거나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의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올 초 싱가폴 국적의 아슬란제약과 표적항암제인 ‘바리티닙’의 독점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바리티닙은 올해말 발표될 3상 시험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부광약품(003000)은 싱가포르 제약·바이오 회사 아슬란 파마슈티컬(이하 아슬란)과 신약개발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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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은 나스닥에도 상장된 회사로 희귀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아슬란의 신약후보물질인 ‘아릴탄화수소수용체(이하 AhR) 길항제’를 연구하는 별도법인인 재규어 테라퓨틱스(이하 재규어)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국내제약사들이 아슬란제약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아슬란의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때문이란 분석이다.

이외에도 현재 2~3곳의 국내제약사들이 아슬란과 협력을 맺기위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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