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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종공업(03353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 4100% 증가한 1.17조원과 85억원(영업이익률 0.7%, +0.7%p)으로 전망된다.

중국 수요부진과 고객사 출하감소의 여파로 북경과 염성법인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고객사 신차출시 효과가 큰 한국과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이 기여할 것이다.

또한 멕시코법인도 고객사 출하증가로 동반 성장하고 연결 대상인 전장 자회사인 아센텍(지분 100%)의 매출액도 고객사 채택률 증가에 힘입어 증가할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외형 성장과 함께 내부 원가절감 노력(상반기 판관비율 2018년 10.9%→2019년 9.6%로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소폭이지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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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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