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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성능·편의 강화 화성어차 5·6호 도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21 14: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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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식 개최

NSP통신-화성어차 모습. (수원시)
화성어차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성능·편의를 대폭 강화한 신규 화성어차 5·6호차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21일 ‘신규 화성어차 5·6호차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어차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도심을 누비며 주요 관광거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도입된 탈거리이며 현재까지 약 40만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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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대가 운영됐으나 봄·가을 관광객이 몰릴 때면 오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잦아 시는 2대 증차키로 결정한 바 있다.

새로 도입된 화성어차는 엔진 성능 개선으로 매연·소음은 감소되고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객차 전고가 낮아져 교통약자의 접근성·편의성이 개선됐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은 차량을 시승해 코스·객차 등을 살피며 개성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팔달산 운행코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노선은 정차역에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순환형 탑승제로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사전예매를 도입해 현장 매표 대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염태영 시장은 “신규 화성어차가 투입되면 하루 100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며 “개선된 성능으로 팔달산 구간을 오르는 코스도 개발되면 수원의 관광 탈거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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