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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배가본드’ 후속작 ‘스토브리그’ 출연 확정..이준혁과 대립각 긴장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10-29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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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블레스이엔티)
(블레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파 배우 윤병희가 SBS에서 선보이는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프로야구판을 소재로 하지만 화려하지 않고 역동적이지 않은 그라운드의 뒤편 한 숨 가득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병희는 극 중 드림즈 스카우트팀의 양원섭 역을 맡았다. 원섭은
드림즈의 고세혁(이준혁 분) 팀장 체제 스카우트 팀원 중 유일한 아웃사이더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고 팀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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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궁민과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스토브리그'는 현재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바통을 이어받아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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