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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현대건설’ 선정...아파트 건설 ‘급물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1-04 16:37 KRD7
#현대건설(000720)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현대힐스테이트 #포항시 #지역주택조합

지난 2일 총회에서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 조합사업운영비 결산 및 예산안 승인, 조합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 총 5건 승인

NSP통신-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구 오천지역 최대규모 주택조합인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현대힐스테이트 참여를 결정해 향후 아파트 건설에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이날 전체 조합원 중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성원이 담긴 94%의 압도적 찬성으로 현대건설(000720)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NSP통신-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선정, 조합사업운영비 결산 및 예산승인, 조합수행업무 추인, 조합원 탈퇴 신청자 탈퇴 처리 등 5개 안건을 승인 처리했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선정, 조합사업운영비 결산 및 예산승인, 조합수행업무 추인, 조합원 탈퇴 신청자 탈퇴 처리 등 5개 안건을 승인 처리했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이날 총회가 열린 포항 평생학습원 대강당에는 시작 전부터 한꺼번에 많은 조합원들이 몰리면서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사업추진 이후 가장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총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공사 선정 외에도 조합사업운영비 결산 및 예산승인, 조합수행업무 추인, 조합원 탈퇴 신청자 탈퇴 처리 등 4개 안건도 함께 상정돼 승인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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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건축승인 후 2년여간 표류하던 아파트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조합측은 앞으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받고 현대건설측과 본격적인 아파트 건설에 대한 조율에 나설 방침이다.

이 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2020년) 상반기에는 남구 최대의 아파트 단지인 현대 힐스테이트 1717세대(지하2층~지상17층, 20개동) 착공에 돌입하게 된다.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보여준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만큼 남은 절차를 잘 마무리해 내년초에는 착공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524-35번지, 포항원동1지구에 1군브랜드 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1717세대를 건설해 남구최고의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전국적인 아파트분양침체와 포항지진 등으로 사업이 지체되는 등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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