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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폴댄스 스포츠 대회 개최 모습 (대한폴댄스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 산하 대한폴댄스협회(회장 유숙경)가 2020년 6월 제2회 국제 폴댄스 스포츠 대회 고양 개최를 예고했다.

2020년 6월 대한폴댄스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2회 국제 폴댄스 스포츠 대회는 사전 예술대본 서류전형, 예선대회, 본선대회를 서로 분리해 진행한다.

또 제2회 국제 폴댄스 스포츠대회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훈을 추진한다.

협회 관계자는 “예술가가 ‘예술대본심사위원회’를 세계 최초로 심사한 1회 대회에 이은 2회 국제대회는 사전 예술대본 서류전형과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분리해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피겨스케이팅 대회처럼 심사위원이 예술점수와 기술점수를 현장에서 선수가 종목 경기를 끝내면 곧바로 합산해 발표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훈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개최된 1회 대회에선 약 80%가 나름대로 예술대본 형식을 썼고, 책자로 발행했으나 2회 대회에서는 선수 참가비 없이 사전 서류전형을 통해 주최, 주관이 원하는 형식을 쓰지 않을 경우 곧바로 탈락처리 하며 예술대본심사는 1회 대회 심사처럼 예술가만이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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