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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성일하이텍 ‘자원순환 촉진∙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13 11:54 KRD7
#SK네트웍스(001740) #성일하이텍 #자원순환촉진 #사회적가치창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제휴…민팃ATM 수거 폐휴대폰 거래채널 확보

NSP통신-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왼쪽)과 이강명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왼쪽)과 이강명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가 성일하이텍(대표 이강명)과 명동 사옥에서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유가금속(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구리 등) 리사이클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을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로써 SK네트웍스는 앞서 금강시스템즈와 협력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운영하며 중고폰 유통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 데 이어, 폐휴대폰의 경우 성일하이텍을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원소재로 재자원화함으로써 리사이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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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3R(Reduce-Reuse-Recycle) 분야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구∙마케팅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폐휴대폰 수거량 증대와 재활용 효율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폐휴대폰에 더해 IT 기기 등 대상품목들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열린 자세로 기술력을 지닌 업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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