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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치타모바일이 지스타 2019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의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을 내년 초 부산 경남권 소재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마켓 출시 전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게임은 6개월간 치타모바일의 개발 피드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이 중 우수 게임콘텐츠는 치타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이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치타모바일은 공모전을 위해 총 5만 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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