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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장애예술 창작 국제컨퍼런스 개최

NSP통신, 이재정 기자, 2019-11-15 21: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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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제주=NSP통신) 이재정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오는 30일 JDC제주혁신성장센터(J-CUBE)에서 ‘포용적 접근의 장애예술 창작 개발과 창작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주 장애예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의 장애, 비장애 예술가와 함께 장애 예술 창작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 포용적(Inclusive) 접근에서 장애예술의 다양한 창작 방법론을 2부에서는 ▲ 예술 창작 공간의 접근성(Accessibility)까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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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화두인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and Inclusion)”과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존재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기조발제는 연극배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예술가 김원영 변호사가 나선다.

국내 사례발제는 ▲김인규(서천 발달장애인 미술창작 활동조합 대표) ▲문영민, 성수연(장애예술 연구자, 배우, 0set프로젝트) 그리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가 ▲유이연(박찬건), ▲김태일(제주대학교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국외 발제는 싱가폴에서 활동하는 엑세스 패스 프로덕션 예술감독인 그레이스 리-구 (Grace Lee Khoo), 스코틀랜드 장면해설작가 엠마 제인 맥핸리(Emma-Jane McHenry), 핀란드 컬쳐 포 올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요하나 노나 마틸라(Johanna Nonna Mattila) 등이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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