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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도쿄판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 나이트’에 ‘나카무라 아오이’가 한국의 대표 꽃미남 스타 원빈과 도플갱어로 등극해 이슈다.

얼마 전 국내 인기가수 ‘카라’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나카무라 아오이’는 주논 수퍼보이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데뷔해다.

그는 화 ‘연공 :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벡(Beck)’ 등에 출연하며 일본의 대표 꽃미남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보이스 에스테’ ‘Q.E.D.증명종료’ ‘아름다운 그대에게 시즌2’ 등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보이며 일본 최고의 인기배우로 급부상한 나카무라 아오이는 ‘파라노말 시리즈’의 도쿄판인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 나이트>에서 남동생 코이치 역을 맡아 자신의 카메라에 찍힌 초자연적 미스터리 현상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충격적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나카무라 아오이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 나이트′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꺄~악 일본의 원빈 나카무라 아오이 개봉하면 무조건 고고싱!(jk님)’, ‘언뜻보고 원빈인줄 알았어요. 일본에도 이런 훈남이~ ㅋㅋ(cij5989님)’, ‘일본판이라.. 기대된다 특히 남자주인공, 원빈 닮은거 같아서 궁금궁금!(mookook)’ 등 원빈을 닮았다며 관심 집중,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 나이트의 나가에 감독은 “남자 주연배우 나카무라 아오이에게 애드리브를 많이 사용하는 대사 처리와 비디오 카메라 촬영 등이 첫 도전이자 19살의 신인배우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압박감이 컸을 것이다“며 “하지만 연일 아침 7시 전후에서 심야까지 이어지는 혹독한 촬영에도 약한 소리 한 번 하지 않고,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특수한 이야기를 견인하는 어려운 역을 ‘재미있다고 잘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부터 누나 하루카를 지키려고 분투하는 동생 코이치를 훌륭하게 연기해냈다”고 극찬했다.

영화<파라노말액티비티 : 도쿄나이트>는 오는 12월 1일 국내 개봉해 올해 마지막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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