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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훈식 민주당 아산시 지역위원장이 27일 오후 아산시청 대강당 시민홀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10년간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책인 ‘열정의 품다’의 출판기념회를 손학규 박지원 등 민주당 수뇌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야권통합을 강훈식과 같이 준비해왔다. 우리는 힘들어도 통합을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며 “ 강훈식 위원장이 내 곁을 지켜오며 분당 출마를 비롯한 어려운 결정을 용기 있게 내릴 수 있었듯이 강훈식 위원장과 야권 통합도 반드시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내가 DJ 10년 모시고 대통령 되셨다. 강훈식도 손학규 모신지 10년 됐다. 그래서 승리를 가져올 때가 되었다. 2012년의 대망의 정권교체는 강훈식 위원장의 승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 위원장의 내년 총선을 겨냥한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차기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김부겸 의원, 그리고 대표적인 386 세대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인영 최고위원,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 차 영 민주당 대변인, 복기왕 아산시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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