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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경실련, 3일 국회서 40년 땅값 변화 기자회견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2-01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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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의원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시민단체 경실련이 오는 3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6호에서 대한민국 40년 땅값 변화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정 대표는 “땅과 주택은 수십 년 간 막대한 가격이 상승하고 소유가 일부 계층에게 편중되면서 우리나라 불평등과 격차의 주범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정 대표는 “땅값 통계는 한국은행과 국토부가 발표하고 있으나 공시지가 조작 등으로 금액이 다르다”며 “특히 공시지가는 토지공개념 도입 당시부터 낮은 시세반영률이 문제되어 왔으며 여전히 엉터리 가격이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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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제 가치보다 낮은 땅값이 거품을 조장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와 경실련은 3일 오전 10시-10시 30분 국회 본청 226호에서 1979년 이후 우리나라 땅값 변화와 실제 가격을 발표하고 가구소득과 저축 등 노동소득과 비교해 과도한 땅값 상승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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