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씨티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선정하는 2011년 세계 최우수 인터넷 은행(World’s Best Internet Ban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티는 아태 지역 시상 17개 부문을 포함, 글로벌, 리젼, 국가별 시상에서 총 90개가 넘는 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의 ‘최우수 기업/ 기관 금융 부문상’을 차지하였다.
각 지역별 시상 내역 중 4개 부분에서 수상한 씨티는 올해 처음 도입된 최우수 소셜 미디어(Best in Social Media)및 최우수 모바일 뱅킹 (Best in Mobile Banking) 부문의 최초 수상자가 됐다.
국가별 시상내역에서는 아태 지역 20개국 가운데 13개국에서 최우수 기업/ 기관 금융 기관 (Best Corporate/ Institutional Bank) 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보다도 2개국에서 추가 수상하면서 씨티의 입지를 더욱 높였다.
씨티 글로벌 트랜잭션 서비스의 자금 및 거래 솔루션 아태지역 책임자인 스리다르 칸타대(Sridhar Kanthadai)는 “이번 수상은 인터넷 뱅킹에서 우리가 업계 내 선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반증이다”며 “아태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씨티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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