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자신의 노래로 부산 영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약사가수 황원태 씨의 신곡 ‘태종대’가 전국 노래방 반주기에 신곡으로 수록됐다.

영도구 동삼동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황씨가 지난 5월 음반으로 발매한 ‘태종대’가 최근 금영 노래반주기에 신곡으로 수록(58433번)돼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로 자리매김한 것.

향토가요 ‘태종대’는 태종대와 감지해변을 주제로 영도의 아름다움을 정감어린 가사로 노래하는 신명나는 트로트곡이다.

황씨는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출연 음악치료사 웃음치료사 등 노래와 웃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영도구 관광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한편 구민들은 “영도의 대표적 향토가요인 ‘태종대’가 영도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중가요가 되길 바란다”고 성원을 보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