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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생군사교육단이 2019 우수학군단 평가에서 우수부대에 선정됐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학생군사교육단이 2019년도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실시한 ‘2019 우수학군단 평가’에서 우수부대에 선정됐다.

한밭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중령 박형식)은 육군교육사령부가 전국 110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동·하계 입영훈련, 국방부 및 학군교 종합평가, 각종 지도방문, 우수인력 획득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부대’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우수부대 선정으로 2020년 ROTC 정원조정 시 가점부여와 학군단 성과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 창설된 한밭대 학군단은 지난해 제57기까지 11개 기수 406명의 임관장교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제58기 30명 전원이 임관종합평가를 우수하게 마치는 등 임관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박형식 학군단장은 “‘기본이 강한대학, 행복한 학군단 육성’이라는 구호아래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자신감 넘치는 정예 초급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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