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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생 치료비 부담 줄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9-12-11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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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미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홈페이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미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내 학생들이 안전사고 피해시 합리적인 치료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11일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6곳과 ‘상호협력 및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협약은 공공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의료원의 전문성과 사회보험 성격의 학교안전공제제도 역할 제고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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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학교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 대한 과잉진료를 방지해 학부모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피공제자 보상지원 확대도 검토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비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윤창하 이사장, 조광명 사무국장이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의료원장, 조미숙 운영본부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상심사 효율성과 전문성 지원 ▲피공제자 과잉진료를 방지해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안전사고 보상지원 확대 ▲학교안전공제제도 신뢰도와 의료기관의 전문성 조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윤창하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경기도의료원과의 확대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육환경문화가 조성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피해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앞서 지난 8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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