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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백은혜가 새 단막극 ‘루왁인간’에 출연한다고 12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루왁인간’은 JTBC의 단막극 브랜드인 ‘드라마 페스타’ 첫 작품으로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백은혜는 극 중 소위 말하는 금수저로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은영 역을 맡아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낼 예정이다.

앞서 백은혜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정숙의 딸 ‘성희’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참신한 소재와 주제성으로 기대감을 갖게하는 ‘루왁인간’은 오는 30일 밤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영된다.

한편 백은혜는 최근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캐스팅된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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