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박하선, 영화 '첫 번째 아이' 주인공 낙점..직장 여성의 삶과 애환 그린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12-13 14:07 KRD7
#박하선 #영화 #첫 번째 아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NSP통신- (키이스트)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하선이 새 영화 ‘첫 번째 아이’(감독 허정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첫 번째 아이’는 첫 출산 후 1년의 육아휴직 끝에 복직한 정아의 이야기를 통해 출산 이후 달라지는 직장 여성의 삶과 애환을 그려낸다.

박하선은 극 중 주인공인 이정아 역을 연기한다. 정아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주부로 의류 회사 대리이자 회사원 박우석(오동민 분)의 아내이다. 생후 14개월된 아기 박서윤의 엄마로 복직 후 일과 육아 모두 잘해내고 싶지만 여성에게 당연시 부가되는 육아의 무게에 짓눌린 현실 앞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G03-8236672469

박하선은 민감한 소재의 전작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섬세한 심리 묘사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영화 ‘첫 번째 아이’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한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달 말 영화 ‘첫 번째 아이’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는 2020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