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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9년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화영 소방본부장 및 소방행정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정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 9월 발족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위원장 서중호)는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24명과 소방본부에서 위촉한 안전 및 행정전문가 3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2019년 소방본부 업무성과와 2020년도 정책여건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국가직 전환을 앞둔 소방의 정책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소방의 발전방향 제시와 자문역할 확대·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중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도민을 위한 소방정책을 펼쳐 질수 있도록 소방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과 소방정책 발전에 힘써온 소방행정자문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더 나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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