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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수제 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장준영 대표가 오는 23일 열리는 경기도의 모 공기업 송년행사에 특별 강연자로 초빙됐다고 20일 밝혔다.

(봄바니에 제공)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공기업은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맞춤 양복계에서만 줄곧 40여년간 종사해오며 명인 반열에 오르기까지 ‘한 우물만 파 성공에 이른 인간승리’를 거둔 장준영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자 초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과 연관된 감동 스토리 외에 양복의 역사와 상황별 스타일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 의상디렉터로도 활동중인 장준영 대표는 이번 강연에 앞서 경기도의 핵심리더과정에 선발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에게 복장은 제2의 스킨’란 주제의 강연을 가진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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