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포시, 어린이 안전 ‘행안부장관상’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2-20 14:49 KRD7
#군포시 #행안부 #한대희 #세종문화회관 #안전대상

재난 안전 교실·물놀이터 등 호평

NSP통신-군포시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군포시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포시는 행안부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행안부는 매년 서면심사·현장답사·발표심사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한다.

G03-8236672469

올해 수상 지자체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서류심사로 군포시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선별한 후 현장답사를 통한 공적 확인,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 전개,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환경 조성 성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청소년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상담·교육 지원 사업, 재난안전 교실 운영(26개교, 46745명 체험), 도심 속 물놀이터 운영(6개소, 4만7581명 이용), 유아 전용 숲속 놀이·체험 공간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린이 안전 강화는 시민 주도의 새로운 군포 100년 역사를 만들려 하는 필수 시정 중 하나”라며 “아동 보호, 보건·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연간 10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매년 도시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과 권리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