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이 '현대건설이 칠레 차카오 공사 중단을 선언했다'는 현지 언론 등의 보도에 대해"사실이 아니다. 공사는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차카오 교량 공사는 총 공사비 6억4800만 달러이고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51%인 3억3000만 달러다. 지난 24일 칠레 현지 언론 등은 '현대건설이 칠레 공공사업부의 약속 위반 등을 이유로 차카오 대교 공사 중단을 선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공사는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며"공사 중단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