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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미투데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청순글래머’ 배우 강예빈이 개그맨 장동민과 자연스런 포즈의 웨딩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강예빈은 미투데이에 “저 결혼해요”라며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고 수줍어하는 듯한 표정에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뒤 곧 이어 다시 “장동민이랑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장동민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속내를 모르는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은 강예빈과 장동민이 함께 출연 중인 tvN ‘롤러코스터’ 촬영 컷으로 전해져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여성스러운 튤소재의 H라인에 가슴골이 드러나는 깊은 V넥의 디자인을 선택해 한층 청순하고 깔끔하면서도, 그녀를 대변하는 글래머러스한 아름다움을 강조해낸 웨딩 룩을 선보이고 있다.

강예빈의 웨딩 사진으로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정말 두 사람이 결혼하는 줄 알았다”, “은근 두 사람이 잘 어울려 보인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이건 아니지”, “이 결혼 반대”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예빈이 섹시함을 잘 표현한 이 웨딩 드레스는 최근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출연중인 유호정의 극 중 웨딩사진 속 드레스와 같아 배우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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