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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관광택시, 손님 맞이 5가지 선물 마련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1-07 15:46 KRD7
#곡성군 #곡성관광택시

다양한 할인 혜택·기사 및 택시 충원·세대별 맞춤형 여행 등 업그레이드

NSP통신-곡성관광택시 코시린 겨울여행. (곡성군)
곡성관광택시 코시린 겨울여행.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관광택시가 올해로 5년 차를 맞아 더욱 알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5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곡성관광택시는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택시기사가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유명 관광지 외에도 곡성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곡성을 찾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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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보다 많은 여행자들에게 곡성 만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변신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간다.

첫 번째, 곡성관광택시를 이용하면 곡성의 대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관광택시 체험할인쿠폰’ 하나만 있으면 증기기관차, 섬진강 레일바이크, 집라인, 패러글라이딩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s-train과 오레일패스 이용객들에게 곡성관광택시를 25% 할인한다.

지난해에도 곡성관광택시 측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연계 상품을 통해 서울 경기권 이용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불러모은 바 있다. 올해도 연계 상품을 계속 운영한다.

세 번째, 젊은 기사의 충원으로 관광택시가 더욱 젊어졌다.

지난해 말 신규모집과 전문교육을 통해 4명의 기사가 충원돼 총 10대의 관광택시가 운영된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조직됨에 따라 연령과 세대별 맞춤형 여행이 더욱 강화됐다.

10명의 기사마다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친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은 공통적으로 겸비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홍일점 여자 기사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네 번째, 올해 관광택시 영상공모전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곡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봄, 가을 2회에 거쳐 영상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를 타고 곡성의 아름다운 영상도 담고 상금도 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즌별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다섯 번째, 감성 가득한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한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정기적으로 사진촬영 교육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든 사진기든 마음 놓고 사진을 맡길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즉석사진기(폴라로이드)을 준비해 여행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주는 세심한 배려를 준비했다.

이밖에 곡성관광택시 만이 주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여행사와 연계패키지 상품 개발에 노력중이다.

또 분기마다 친절 교육, 현장학습 등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있다.

관광택시는 3시간 6만원을 기본으로 하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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