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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011000)의 美 관계사인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이노비오)의 조셉 킴 사장이 이노비오의 주식 2만2500주를 매입했다. 이노비오의 주가는 13일 미 증시에서 올해 ‘다수의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 기대감등에 힙입어 6.43%가 급등한 3.3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신약개발기업인 이노비오 파마수티컬(Inovio Pharmaceuticals)은 13일 미 증권당국(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조셉킴 사장이 이노비오의 주식 2만 2500주를 주당 3.11달러에 매입했다 ＂고 밝혔다.

조셉 킴사장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이노비오의 보유주식이 총 110만707주로 늘어났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의 100% 자회사인 VGX파마수티컬이 최대주주로 있다. 또 이노비오와도 백신을 공동개발중이다.

이노비오의 주가는 13일 미 증시에서 6.43% 급등마감했다. VGX-3100의 임상3상 (Phase3 Reveal 1) 결과가 올해 발표되고 INO-3107의 임상2상이 상반기에 들어가는등 총 6건(VGX-3100, INO-3107, INO-4500, INO-5401, INO-4700, INO-A002)등의 신약 임상파이프라인 계획이 발표됐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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