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행복한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위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선언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광양·곡성·구례의 구체적인 비전과 핵심 공약 및 지역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22만 광양·곡성·구례 시민들께 지역의 긴급 3대 현안을 우선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첫째, 임차인을 획기적으로 보호하도록 임대주택 관련 법령을 개정하겠다. 나아가 근본적으로 서민의 집을 지키고 내 집 마련의 꿈을 돕겠다.
둘째, 여순 10.19사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여순항쟁은 광양과 구례를 포함해 전남 곳곳에 아픈 역사이고,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겠다.
셋째, 광양보건대는 보건서비스가 더욱 필요해지는 고령화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대학이자 광양읍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영형 사립대로 광양보건대를 살리겠다.
또한 핵심적인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마음 놓고 살아가는 안심 동네, 안전한 광양·곡성·구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생활안전법률을 법제화하겠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외상후스트레스 치유, 아토피 치유시설 설립을 추진하겠다. 환경 관련 개선업체 입찰 가산점제를 추진하겠다.
둘째, 기회의 땅,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곡성·구례를 만들겠다. 광양항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환적항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단지를 확대 및 미래 산업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의료 휴양 단지를 조성키 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
셋째, 자연생태교육의 메카, 아이 교육하기 좋은 곡성·구례·광양을 만들겠다. 아동권리의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기관을 설립하고, 현재 진행 중인 광양의 예술중학교 건립, 곡성의 미래교육재단 설립, 구례의 매천도서관 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
넷째, 자연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명품관광도시 구례·광양·곡성을 만들겠다. 지역 예술인 및 분야별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예술인 기본소득제를 추진과 섬진강 3대 봄꽃축제인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곡성 장미축제를 유기적 연계해 남도의 대표축제로 활성화하겠다.
다섯째, 농어민의 최소 생활 보장, 농어민이 행복한 광양·곡성·구례를 만들겠다. 농어민수당의 중앙정부 지급 확대 법제화를 추진하고, 농어민 최저생계유지를 위해 법, 제도를 개선 및 지역화폐 지급을 확대해 지역상권을 부활시키겠다.
서동용 변호사는 광양시 골약면 출생, 광양서초(64회), 광양중(34회) 졸업, 순천고(32회),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 44회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회원, 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前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 등으로 활동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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