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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합류..차화연과 자매 케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1-22 12:42 KRD7
#백지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주말드라마
NSP통신- (이끌엔터테인먼트)
(이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백지원이 KBS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을 확정졌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극 중 백지원은 송가네 닭강정 가게를 함께 끌어나가는 장옥분(차화연 분)의 동생 장옥자 역을 맡아 빠른 눈치와 달인급 처세술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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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은 지난해 '남자친구' 박보검 엄마 역부터 '열혈사제' 반전 과거를 지닌 수녀 역, ‘멜로가 체질’ 스타 작가, '청일전자 미쓰리'의 작업반장 등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대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임정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며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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